많이하시는질문

몸 전체를 건강하게 해서 부분을 낫게 합니다

일반적으로 서양의학에서는 몸을 세분화하여 혈당이 높으면 췌장, 대장이 안좋아서 자주 설사하면 대장, 파킨슨 병 등이 걸리면 뇌를 치료합니다. 이렇게 몸을 세분화해서 집중 치료를 하는데도 치료가 잘 되지 않는다면 관점을 바꿔서 접근을 하셔야 합니다. 바로 몸전체를 건강하게 만드는 방법으로 말이죠. 몸전체는 체질을 바로 잡음으로써 건강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몸전체를 건강하게 하면 내몸의 일부들이 같이 건강해지는 방식입니다.

난치성 질환의 대부분은 몸의 균형이 심하게 무너진 상황에서 발생합니다. 난치병이 걸린 사람이 그 병 하나만 가지고 있질 않습니다. 몸의 대부분이 안좋고 기능이 떨어져있습니다. 한의원을 찾으신 가장 큰 이유가 그 난치병일 뿐 고쳐야 할 병을 다양하게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치료를 진행하면 그 다양한 병들 중에서 증상이 가벼운 병부터 먼저 좋아지기 시작합니다. 소수의 환자가 저에게 말을 안했던 가벼운 병들이 좋아지는 상황을 환자가 이야기 하곤하며 중간 정도 등급의 병들이 좋아지면 대부분의 환자가 이야길 합니다. 몸이 좋아지고 있다고 환자 본인이 느끼면서 더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습니다.

가장 심각해서 한의원을 찾게 만들었던 난치성 질환들은 가장 마지막에 좋아져서 낫게 됩니다. 치료를 하시면서 자신의 몸에게 나을 시간을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단한 질환이 심해져서 치료하기 어려운 질환이 되는 것입니다. 

간단한 병을 치료하는 방법이 따로 있고, 어려운 병을 치료하는 방법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려운 병을 치료하는 방법을 간단한 질환 치료에 사용하면 당연히 병이 잘 낫습니다.

​만성질환에 해당하는 만성설사, 대사질환에 해당하는 당뇨, 난치병에 속하는 파킨슨 병은 병의 부위와 정도가 다르지만 병의 원인이 모두 제기능을 못하는 신체기관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닙니다만 만성설사가 더 치료하기 쉽고 당뇨가 그 다음으로 어렵고, 파킨슨 병은 정말 치료하기 어렵다고 줄을 세워봅시다. 파킨슨 병이랑 동급이 되려면 만성설사로는 부족하고 대장암쯤은 되야겠습니다. 대장암이 걸린 환자가 하루 아침에 대장암이 걸릴 일은 적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만성설사를 일으키는 대장 상태가 악화가 되어 대장게실, 치루, 더 나아가서는 대장암이 되었다고 생각해봅시다. 쉬워보였던 만성설사가 대장암이 되면서 파킨슨병처럼 난치질환이 되어버렸습니다.

사람의 몸이 꼭 이런식으로 병이 발전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식으로 병이 악화되는 단계가 있고 병의 경중이 있다고 하면 낫는 과정은 악화와 경중 단계의 역순이 될 것입니다.

어려운 병의 치료를 시작하면 병이 낫는 과정이 단계적으로 보입니다. 환자들은 그것을 잘 캐치하셔야 하고 그런 과정을 지속적으로 밟다보면 어려워보이는 난치병도 나을 수가 있습니다. 간단한 질환은 훨씬 빨리 낫구요.

체질 감별이 어렵기 때문이며 진맥과 침법으로 확실하게 판정할 수 있습니다

더의선한의원에서는 진맥을 통해서 체질을 감별합니다. 외모, 성격, 병증 등 다양한 감별법이 있지만 맥상으로 구분했을 때 가장 정확한 편이고 맥진의 결과를 기본으로 외모, 성격, 한열, 병증 등을 참고해서 정확하게 체질을 감별하고 있습니다. 또한 체질을 제대로 감별했는데 체질침을 통해 확인하는 과정이 있으니 믿고 치료 받으셔도 좋습니다.

체질을 제대로 감별한 후에 다른 곳에서는 체질치료가 별 효과를 보지 못했었는데 더의선한의원에서 효과를 보았다는 분이 많이 계십니다.

침법과 약법이 동일하므로 당연히 가능합니다

더의선한의원에서는 체질침 치료를 통해 기본적인 체질치료를 하기 때문에 침치료만 받아도 치료가 가능합니다. 그런데 어려운 만성질환, 대사질환, 난치성질환일수록 병이 깊고 낫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한약을 써서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하며 많은 분들이한약과 침을 병행해서 치료받고 계십니다.